(글로벌GNA) 사진작가의 눈으로 본 바닷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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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사진작가의 눈으로 본 바닷가 풍경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2.06.30 00:05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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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진작가 송영근.미고로지스대표) 사진작가의 눈으로 본 바닷가 풍경 - 넓은 바다와 맞닿은 모래밭 위의 작은 물새와 오똑한 천년 바위- 바다는 모두를 함께 품는다
(사진제공:사진작가 송영근.미고로지스대표) 사진작가의 눈으로 본 바닷가 풍경 - 넓은 바다와 맞닿은 모래밭 위의 작은 물새와 오똑한 천년 바위- 바다는 모두를 함께 품는다

 [동해,천곡동=글로벌뉴스통신] 사진작가의 눈으로 본 바닷가 풍경

 

넓은 바다와 맞닿은 모래밭 위, 종종이는 작은 물새 한마리

저 멀리, 수천년 바다와 이야기 맞부딪치며 오똑 선 바위

 

시치미 뚝 감추고 하얀 바탕이 된 바다를 엮어 낸 작가의 눈이 

사진 하나에 녹아져 펼쳐져 있다  

(사진 : 사진작가 송영근.미고로지스 대표 제공) 사진작가의 눈으로 본 바닷가 출렁이는 파도가 빚은 풍광
(사진제공 : 사진작가 송영근.미고로지스 대표) 사진작가의 눈으로 본 바닷가 출렁이는 파도가 빚은 풍광

수없이 일렁이는 파도이건만

소리도 모양도 색깔도 하나일 수 없는데

 

작가는 이 모양을 

수많은 작업 끝에 대표로 꼽았나 보다 

힘있고 섬세하고 평범한 움직임을 한눈에 다 담았으니....,

 

* 송영근 사진작가, 미고로지스 대표의 사진과 제보로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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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o_photos 2022-07-09 15:18:39
제주는 6월부터 고사리 장마기간이라 불리며, 태풍의 오는 시즌이기도 합니다.
드라마틱한 날씨를 연출해주며, 구름의 모양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아주 다이나믹한 제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제주의 땅위에 아름다운 풍경과 다이나믹한 하늘이 만들어주는 풍광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이번 6월에 사진으로 담은 제주에 풍경 또한 보여드리도록 준비 해 보겠습니다.

김진성 2022-06-30 10:22:01
밀려 오는 파도에 실려오는 금빛 석양이 정말 감동이셨을 것 같습니다.

HJ Jung 2022-06-30 08:39:21
바닷가의 숱한 생각을 할수 있는 장면을 주고 파도의 생동감에 의해 그 소리조차 들리는 듯 합니다. 사진작가라고 하는 사람에 작가란 말이 붙은 걸 알수있는 찰라이면서도 구도이고 심성인것 같습니다. "상상이 나래를 편다"라는 글귀처럼 그런 상상과 심미안이 동시에 작동하는 것이 작가라는 타이틀을 감히 붙힐수 있는 사람인 모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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