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글로벌뉴스통신]사)시흥시기업인협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에서 ‘노사 상생발전방안 및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판로 확대전략 모색을 위한 임원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금)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시흥시기업인협회와 시흥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고 (사)시흥시기업인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시흥시 기업지원과, 시흥산업진흥원에서도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의 역할’ 노사 상생발전방안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특히, 중대 재해 처벌법 관련 주요 내용 설명 등의 정보를 공유하며 중대 재해 발생 없는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신병철 시흥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기업체 대표들과의 적극적인 논의로 지역 노사 상생 기반을 단단히 다져 노사안정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판로 확대전략 모색에서는 소비자들의 쇼핑 루트 변화로 온라인 플랫폼 수요가 집중되고 있기에 기업 판로 방향의 대응력을 위한 지원사업의 확충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시흥산업진흥원 유병욱 원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가 열렸지만, 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 및 판로개척 여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필요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기업 매출 증대에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영길 회장은 워크숍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에 감사를 표하며 “노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역할과 기업 성장 동력으로 상품 및 패키지 디자인 개선과 홍보영상 제작 지원은 물론 온라인시장 진입 시 필요한 기본적인 지원부터 시장조사 및 소비자 평가, 전문가 코칭, 등 기업의 니즈가 반영된 사업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