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부소방서장(이상근)은 지난 22일 관내의 피난약자시설인 아하브요양병원을 방문하여 현장지도에 나섰다고 23일(목)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신병원과 요양병원이 한 건물에 있는 대상물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 우려가 높아, 관계인과 면담을 통해 대상물 특성에 맞는 화재안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북부소방서 이상근 서장은 취약 시간대(야간) 안전관리 인력보강을 권고하였으며 “야간 화재 발생 시 근무 인력에 비해 입원 환자가 많아 유사시 환자를 신속하게 대피시킬 현실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하며 피난 대책 수립을 강조하였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