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기술자문위원 247명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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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기술자문위원 247명 공개 모집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6.2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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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자문위원회 새롭게 구성해 도시철도 기술 발전 도모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교통공사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교통공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교통공사(사장 한문희)는 도시철도와 관련된 건설공사의 설계 및 시공 등에 대한 적정성을 심의하고 자문을 담당하는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금)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지난 2020년 8월에 구성한 기술자문위원회의 임기가(2년) 올해 7월 31일부로 만료돼 진행하는 것으로, 모집 분야는 철도, 토목, 건축, 기계, 신호, 통신 등 14개 분야다.

모집인원은 247명으로 교수 및 연구원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고, 위촉기간은 올해 8월 1일부터 2년이다.

자격요건은 건설분야 단체의 임원 및 정부투자기관의 2급 이상 임직원, 건설관련 연구기관의 연구위원급 연구원, 해당분야 대학의 조교수급 이상, 박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및 석사학위 취득 후 9년 이상 그 분야에 관한 연구 또는 실무경험이 있는 자, 해당분야의 기술사 또는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자, 그밖에 위와 동등한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부산교통공사 누리집(www.humetro.busan.kr)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건설계획처(051-640-7406)로 문의하면 된다.

한문희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기술자문위원회의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도시철도 건설공사 현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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