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글로벌뉴스통신]시흥시 소래중학교야구부가 69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 대회에서 준결승(4강)에 진출했다.
소래중학교 야구부는 지난 11~20일까지 예선 1~4차전을 치뤘는데 인창중학교(경기), 성일중학교(경기), 여수중학교, 전라중학교(전북)를 차례로 누르고 4강에 안착했다.
특히 지난 22일 경민중학교(경기)와 벌인 8강전에서 3대1 피말리는 접전끝에 승리를 거뒀다.
전국중학야구선수권 대회는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학교 엘리트 야구팀과 베이스볼 클럽 야구팀이 참가하며,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2개 학교가 늘어 전국에서 134개 학교가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관중 입장이 허용되면서 현장의 뜨거운 응원전도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소래중학교 야구부는 지난 2008년 3월 창단해 현재 선수 41명, 지도자 4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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