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 산본1동 새마을회에서는 지난 15일 여름철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23일(목)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경 도의원과 군포시 산본1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여름철에 적합한 열무 얼갈이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취약계층 및 북한이탈주민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행사를 준비한 산본1동 전장배 새마을 회장과 강용자 부녀회장은 “여름철 입맛 없는 어르신들께서 아삭한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산본1동을 만들겠다.”고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김상만 산본1동장은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훈훈한 사랑을 느끼게 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값진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