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경훈)에 등록된 봉사 단체인 (사)고향주부모임 에서는 군포농협여성대학(회장 이래숙)을 수료한 (사)고향주부모임 전ㆍ현직 임원과 군포 농협 임직원 45명과 함께 지난14(화)일 가뭄과 일손부 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화성시 송 산면의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봉지 씌우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 했다.

(사)고향주부모임 이래숙 회장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정성을 다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군포농협과 여성대학이 먼저 다가 가겠다."고 말했다.

군포농협여성대학은 매년 지속적으로 복숭아, 포도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을 실시 해 오고 있으며 명절 떡 판매 등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을 군포시 관내 불우 이웃을 위해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