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야외 첫 주말 체험활동
[영천=글로벌뉴스통신]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1일(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2분기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 체험은 지역 내 말 테마파크인 홀스파크(대표 정여진)와 협업해 승마 체험, 레일 카트, 레일썰매 타기, 말먹이주기 등 프로그램을 편성해 야외에서 다양한 신체활동을 제공코자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외부 체험활동이 어려웠으나, 오랜만에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동물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또래 간의 친밀감 및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실시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신체활동을 하며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영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참여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 각종 체험활동, 자기계발 활동, 급식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이다. 주 5일 방과 후 4시간씩(15∼19시) 운영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54-331-860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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