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서리풀에서 본 석양
하지夏至,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날,
낮 시간은 무려 14시간 35분이나 되고.....,
서울의 아침은 새벽4시 40분쯤부터 밝아지기 시작하여,
5시 11분쯤에 솟아 오른 해는 점점 뜨거워져 가며 창공을 가로 질러
긴 태양의 괘적은 숲을 푸르게 물들이고
붉은 해는 19시 57분쯤 서편에 닿는 하지夏至날의 긴~하루,
날이 맑으면, 20시 20분쯤까지 하지의 긴 낮을 맛볼수 있게한다고....,
긴 태양의 괘적은 숲을 푸르게 물들이고
달궈진 도심의 열기를 푸근히 감싸안아
하지夏至날, 오늘을 마무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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