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상태바
(당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2.06.01 2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 표 한표에 저의 혼을 담아 희망이 샘솟는 경북을 짓겠습니다.
보다 더 큰 정치를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당선인
(사진:글로벌뉴스통신)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당선인

[경북=글로벌뉴스통신]당선인사

(전문)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 이철우와 국민의힘을 믿고 압도적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머리를 숙입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여러분들이 왜 윤석열을 선택하고, 왜 국민의힘으로 정권교체를 실현하셨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이철우를 선택하고, 국민의힘을 성원해 주신 표심을 잊지 않을 것이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성원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정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 이철우, 당선 그 자체에 만족하지 않고 쉼없이 움직이는 바다처럼 보다 더 큰 정치를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안전경북 · 건강경북 · 행복경북’건설을 위해 도민 여러분께서 주신 한 표, 한표에 저의 혼을 담아 희망이 샘솟는 경북을 짓겠습니다.

사랑하는 300만 도민 여러분!

저는 오늘,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우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짐하면서 앞으로의 도정 방향을 설계해 봅니다.

여러분! 기회의 땅, 경북에서 저, 이철우가 약속합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로 세계로 나가는 하늘 길을 열겠습니다.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발전 축을 바꾸는 대역사입니다.

공항중심 경제권을 형성해 글로벌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영일만항 건설로 세계로 나가는 바닷길을 열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조속히 복원해 탈(奪) 탈원전 시대를 열겠습니다.

농촌에 많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청년주도형 정책을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포항은 영일만대교 건설과 함께 포스텍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으로 지역 내 연구소와 벤처기업 창업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도내 산단을 대개조하고, 홀로그램 기술개발, 배터리규제자유특구, 산업용헴프, 스마트그린물류 특구 지정에 이어 동해안권은 신약, 에너지분야 산업을 발전시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습니다

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의 효율적 대응, 체류형 명품 관광도시 건설, 농업의 6차 산업화, 철도, 도로 등 교통망 확충으로 대한민국 교통 낙원을 건설해 도민 여러분의 행복 체감지수를 한껏 높여 드리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일터가 넘쳐나는 부자 경북 △아이가 행복한 젊은 경북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 △이웃과 함께 복지경북 △살아나는 농산어촌 건설을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아이디어 산업이고, 창의력은 대학에서 나옵니다.

경북도는 산․학․연 상생협력 모델 확산을 주요 전략으로 삼고 전문가와 기업을 연계한 경북도, 산학연 협력체제를 구축해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이에 맞춰 안동의 백신바이오, 영주의 첨단 베어링, 포항의 배터리 특구, 경주 혁신원자력, 구미 5G 등 선제적 균형 대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러한 자산을 바탕으로 300만 도민이 중심이 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신시대를 열기 위해 ‘말’이 아니라 ‘발’로 뛰는 현장 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이제 저, 이철우는 지난 4년을 디딤돌 삼아 새로운 4년을 시작하겠습니다.

재선의 힘있는 중진 도지사로서 경북도민과 경북, 국민과 대한민국을 위해 저의 이상을 스케치해서 멋진 그림을 그려 볼 작정입니다.

쉼없이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바다의 험한 파도를 헤치고 달려가는 도전정신으로 큰 정치, 큰 인물로 도민 여러분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제게 주어진 4년, 저에게는 ‘더 이상의 출구가 없다’는 심정으로 저의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습니다.

이제 선거는 끝났습니다.

선거에서는 여야를 떠나 정치적 지향점이 같은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그러나 선거 과정의 갈등과 반목은 선거일을 계기로 끝내야 합니다.

누구를 지지했건 경북의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은 모두가 한마음일 것입니다.

반목과 갈등에 쏟아 부을 에너지를 국민 화합을 위한 에너지로 승화시켜 나갑시다.

선거 과정의 갈등과 반목은 훌훌 털어버리시고 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는데 함께 뜻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저와 함께 경쟁했던 임미애 후보님을 비롯해 이번 선거에서 꿈을 이루지 못한 후보 여러분께도 심심한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비록 당의 길은 다릅니다만 여러분들도 도정발전에 없어서는 안 되는 소중한 자원들입니다. 그 자산을 우리 경북도에 투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질풍경초(疾風勁草), 즉,‘스스로가 모진 바람에도 꺾이지 않는 강한 풀’이라는 뜻입니다.

저, 이철우는 아무리 어려운 환경이 닥쳐도 결코 좌절하지 않는 질풍경초가 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저, 이철우가 있어 투표장으로 가는 여러분들의 한걸음 한걸음이 희망찬 경북을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저를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2. 6.1

경북도지사 도지사

당선인 이 철 우 배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