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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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개막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5.2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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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예술과마음)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5월 28일 개막
(사진제공:예술과마음)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5월 28일 개막

[서울=글로벌뉴스통신]무용, 노래, 연기, 타악연주와 전통연희, 영상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되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함이 돋보이는 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의 공연이 오는 5월 28일부터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한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한중일 컬쳐로드의 대한민국 대표 공연으로 제작되어 올해로 공연 5년차를 맞이한 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담은 정선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시작해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성장하고 있다. 정선아리랑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구성에 각 분야의 전문성을 더해 더욱 강렬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예술과마음)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5월 28일 개막
(사진제공:예술과마음)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5월 28일 개막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재단법인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공동기획으로 진행하는 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2022년 극장 ‘용’ 가족공연 세 번째 라인업이다.

정선 떼꾼 가족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사랑과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화려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표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2019년 국립국악원 예악당, 2020년 웰컴대학로페스티벌 참가작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관객을 찾아온다.

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는 언어 이해의 부담을 줄이고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만든 공연장르이다.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능하며, 평일 오후 5시, 주말·공휴일은 오후 2시, 5시 2회 열린다. 공연개막을 앞두고 서울관객들을 위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단 3일간 인터파크를 통해 50%할인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술과마음)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5월 28일 개막
(사진제공:예술과마음)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5월 28일 개막

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조선시대, 경복궁 중수를 위해 강원도 정선의 우수한 소나무를 한양으로 보내라는 어명이 떨어진다. 정선 최고의 나무꾼 ‘기목’은 사랑하는 아내 ‘정선’과 딸 ‘아리’를 뒤로 한 채, 뗏목을 몰고 한양으로 떠난다.

뛰어난 실력으로 돈을 많이 번 ‘기목’은 경복궁 완공 축하 잔치에서 예상치 못한 함정에 빠져 집에 갈 차비마저 빼앗기고 기억을 잃고 마는데...

한편, ‘기목’이 떠난 후 15년 동안 ‘기목’이 죽은 줄로 알고 제사를 지내던 가족은 장돌뱅이에게 ‘기목’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숙녀가 된 ‘아리’는 당장 아버지를 찾아오겠다며 한양으로 떠나는데...

(사진제공:예술과마음)뮤지컬퍼포먼스 "아리 아라리"…5월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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