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를 뛰어넘는 배우들이 선사하는 명품 연극 햄릿
상태바
세대를 뛰어넘는 배우들이 선사하는 명품 연극 햄릿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5.27 2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신시컴퍼니)세대를 뛰어넘는 배우들이 선사하는 명품 연극 햄릿
(사진제공:신시컴퍼니)세대를 뛰어넘는 배우들이 선사하는 명품 연극 햄릿

[서울=글로벌뉴스통신]신시컴퍼니는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3일까지 한 달간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연극 <햄릿>을 공연한다.

지난 2016년 이해랑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으로 이해랑 연극상을 받은 한국 연극계의 원로 9명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연극 <햄릿>. 이번 공연에는 그때의 기라성 같은 원로 배우들에 현재 한국 연극과 뮤지컬계를 이끄는 젊고 유망한 배우들이 가세, 한바탕 축제와도 같은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6년 만에 다시 돌아온 연극 <햄릿>은 이전보다 한 층 진일보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도 지난 시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던 전무송, 박정자, 손숙, 정동환, 김성녀, 유인촌, 윤석화, 손봉숙을 모두 함께 다시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지난 시즌 당시, 병환으로 연습 중 안타깝게 하차했던 권성덕이 건강을 되찾아 합류, 가장 연장자로서 든든히 무대를 지킬 예정이며, 길해연은 이해랑 수상자로서는 가장 막내지만 선배 라인으로 합류하여 손숙과 더블캐스트로 관객들을 만날 것이다. 이들은 이전 공연과 달리 주연 자리에서 물러나 클로디어스부터 유령, 무덤파기, 배우1-4 등 작품 곳곳에서 조연과 앙상블로 참여한다.

그리고 햄릿, 오필리어, 레어티즈, 호레이쇼 등은 강필석, 박지연, 박건형, 김수현, 김명기, 이호철 등 한국 연극과 뮤지컬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젊은 배우들이 합류하여 제 몸에 딱 맞는 배역을 통해 작품에 새로운 에너지를 더한다. 

한국 연극계를 이끌어온 대배우들은 “동료들이 있었기에 믿음을 바탕으로 참여를 결정했다. 이번에는 후배 배우들을 뒤에서 받쳐주며 함께하는 <햄릿>이기에 더 새로울 것이다.” 라고 입을 모았고, 후배 배우들은 “선생님들과 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1962년 연극 ‘페드라’로 데뷔한 배우 박정자부터, 2010년 뮤지컬 ‘맘마미아!’로 데뷔한 박지연까지 50년의 간극을 딛고, 바쁜 배우들을 한 무대로 모이게 한 것은 바로 연극에 대한 경외이다.

팬데믹으로 공연계가 빈사 상태에 이르고, 창조에 대한 열정보다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한 원초적 욕망이 팽배해 있는 때다. 이에 관객과 배우가 마주하며 인간에 대해 무한한 탐구를 하는 이 아날로그적인 예술의 가치를 다시 관객들에게 일깨우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해 진 것이다. 이를 위해 선배 배우들은 사회 명사로써 바쁜 일정들을 물리치고 이 공연에 앙상블로라도 흔쾌히 함께 하기로 결심했고, 후배 배우들은 어른들을 모시는 어려운 작품에 배우는 학생의 마음으로 순수하게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시컴퍼니)세대를 뛰어넘는 배우들이 선사하는 명품 연극 햄릿
(사진제공:신시컴퍼니)세대를 뛰어넘는 배우들이 선사하는 명품 연극 햄릿

<햄릿>은 약 400년 전 작품이다. 수많은 전쟁과 질병으로 세상이 멈춰버린 시간에도 무대는 계속되었고, 지금까지 끊임없이 재해석되어 공연되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수많은 허점에도 불구하고 그 생명력을 잃지 않는 이유를 배삼식 작가는 ‘인간 안에 깃든 어둠과 심연을 탐사하는 정점에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라고 여긴다. 나약하고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가능한 한 외면하고 싶어 하는 불순하고 불온한 인간의 심리를 용기 있게 직시하도록 하는 것, 그래서 인간의 정신이 지닌 탄력성과 마음의 힘, 그 면역력을 관객들에게 일깨우는 것이 <햄릿>에 극작가로서 참여하는 사명이라 말한다.

그래서 그는 5막을 2막으로 기술적으로 축약하는 것 외에 셰익스피어 작품이 지닌 고갱이는 가능한 한 고스란히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배삼식 작가의 사려 깊은 펜을 통해 전달되는 유려한 셰익스피어의 언어들은, 노련한 배우들의 몸으로 체화되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죽음을 마주하기! 삶과 죽음을 관통하는 철학적 무대  
지난 공연에 이어 연출을 맡은 손진책은 “고전은 통시성을 갖고 있긴 하나 오늘 우리는, 특히 현대인의 심리로 햄릿을 보려 한다. 이번 햄릿은 현대적인 방향으로 묘사되긴 하지만, 보다 정통적이고 예리하게 작품 내면을 들여다 볼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연출은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에게 <햄릿>의 나아갈 방향을 ‘죽음을 바라보는 인간의 내면에 초점을 맞추기’를 지시했다.
무대는 <햄릿>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인 모호함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고종황제가 커피를 마시던 덕수궁의 정관헌에서 모티브를 얻어, 현대와 과거, 서양과 동양이 공존하며, 죽음의 세계와 삶의 세계가 교차하는 모호한 무대를 완성할 것이다. 
그 무채색의 무대 위에서 삶과 죽음의 의미를 치열하게 사색하는 비극적 인물들을 통해, 관객들은 가장 연극적인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주, 조연, 앙상블 할 것 없이 기쁜 마음으로 <햄릿>에 참여한 배우들이 보여줄 면면은 더할 나위없이 흥미롭다.

먼저, 유인촌은 일생을 통해 여섯 번이나 ‘햄릿’을 연기한 햄릿 전문가다. 다시는 <햄릿>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결심은 대의를 위해 버리고 다시 함께 한 이번 작품에서 그는 햄릿의 비정한 숙부 ‘클로디어스’역을 맡아 햄릿의 대척점에 선다. 한평생 햄릿으로 살았던 그가 보여줄 ‘클로디어스’가 기대가 되는 이유다.

또한 <햄릿>에서 보여주었던 그동안의 여성 캐릭터는 한없이 나약하고 갈대처럼 흔들리는 구시대적 여성 그 자체였다. 그러나 이번엔 다르다. 김성녀와 박지연이 보여줄 ‘거트루드’와 ’오필리어’는 결국 죽음에 이르는 비극의 주인공이지만 확실한 자아와 욕망을 가진 당찬 여성으로 관객들의 예상을 깨는 연기를 보여줄 것이다.

노련하고도 팔색조와 같은 연기력의 대가 ‘정동환’은 지난 시즌에서는 깊은 욕망과 두려움에 휩싸인 ‘클로디어스’역으로 관객을 만났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모사꾼 ‘폴로니우스’역과 ‘무덤파기1’역으로 관객들의 웃음보를 자극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박정자, 손숙, 윤석화, 손봉숙은 유랑극단의 배우 1,2,3,4로 출연,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긴다. 젊은 시절부터 ‘세자매’역으로,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트로이카 배우로 항상 함께 일컬어졌던 세 배우, 그리고 <햄릿>이라는 작품에 세 번이나 함께 하며 거트루드를 포함 다양한 역할로 관객들을 만났던 손봉숙, 그리고 한국 연극의 현재를 선봉에서 이끌어가고 있는 배우 길해연이 함께 만들어가는 극중극 ‘배우’ 역할은 작품의 처음과 끝, 그리고 비극의 한 가운데에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권성덕은 약방의 감초 ‘무덤파기2’와 ‘사제’역, 전무송은 ‘나를 잊지 마라’는 명대사를 남기는 죽음의 복선 ‘‘유령’역으로 분한다. 한평생 연극, 영화, 드라마에서 중요배역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작은 분량도 마다하지 않으며 노구를 이끌고 무대에 서는 그 숭고한 모습을 통해 관객들은 깊은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

뮤지컬과 연극에서 매 작품 주인공으로서 빛나는 박건형과 김수현은 각각 ‘레어티즈’와 ‘호레이쇼’로 분하여 관객들을 맞이한다. 항상 작품의 중심에 섰던 배우들이 선생님들과의 작업이라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역할의 크기도, 그 무엇도 따지지 않고 작품에 참여하는 그 모습에서 진정한 연극인의 자세를 느낄 수 있다.

젊은 피 김명기, 이호철은 ‘햄릿’의 친구 ‘길덴스턴’, ‘로젠크란츠’, 그리고 다양한 젊고 기동력이 필요한 역할들로 분하여 작품에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특히 까다로운 배우 섭외로 유명한 손진책 연출의 눈에 든 두 사람으로 인해 활기 넘칠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  

그리고 작품의 핵심 ‘햄릿’은 강필석이 맡는다. 6년 전 원로들이 선사한 <햄릿>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던 그가,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참여한 2022년 <햄릿>. 이 작품에서 그의 사명은 이전의 햄릿 유인촌이 보는 앞에서 ‘햄릿’을 연기하는 부담감을 떨쳐내는 것, 그리고 그동안 강필석이 보여주었던 따뜻하고 섬세한 연기를 180도 뒤집는 연출의 주문을 백 퍼센트 소화해내는 것이다. 그러나 강필석은 매 작품에 임하는 그 진지한 모습으로, 부여된 모든 사명을 완수해내어 가장 완성도 높은 ‘햄릿’을 보여 줄 것이다.       

(사진제공:신시컴퍼니)세대를 뛰어넘는 배우들이 선사하는 명품 연극 햄릿
(사진제공:신시컴퍼니)세대를 뛰어넘는 배우들이 선사하는 명품 연극 햄릿

<햄릿> 출연진 소개 
권성덕 | 무덤파기2, 사제 役
“후배들에게 거울이 되는 연기를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젊었을 적부터 여러 배역을 해왔던 <햄릿>을 동료들과 후배들이 함께 한다는 것이 기쁩니다.”
[연극] 우리가 서로 알 수 없었던 시간/ 2016 안톤체홉 연극 프라토노프/ 두 영웅/ 아버지/ 이바노프/ 뿌리 깊은 나무/ 동행/ 한번만 더 사랑할 수 있다면/ 모래의 정거장/ 동 주앙/ 나무/ 미리내/ 시련/ 디 아더 사이드/ 아마데우스/ 인생은 꿈/ 할아버지의 호주머니/ 파우스트/ 수전노/ 로물루스 대제/ 베니스의 상인/ 죽음과 소녀 외 다수
[영화] 아저씨/ 열혈남아/ 한반도/ 간 큰 가족/ 오! 해피데이/ 학생부군신위/ 접시꽃 당신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뿌리깊은 나무/ 쑥부쟁이/ TV문학관 향기로운 우물이야기/ 야인시대/ 희망 여관/ 마천마을 사람들/ 돛배를 찾아서/ 우리들의 조부님/ 무풍지대/ 해 돋는 언덕 외 다수
[도서] 대통령도 되고 거지도 된다/ 나와 성덕이형/ 하이네켄 홍어
[수상] 2002 제12회 이해랑 연극상/ 2001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최우수 예술인/ 2000 연극배우협회 올해의 배우상/ 1992 제29회 동아연극상 연기상/ 1987 제 7회 한국연극예술상/ 1975 백상예술대상 남우주연상/ 1971 제8회 동아연극상 연기상

전무송 | 유령 役
“함께하는 동료들은 인연이 깊고, 믿음이 있는 사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햄릿> 출연을 결정했죠. <햄릿>을 통해서 관객분들이 자기 자신을 순화시키는 과정을 가져 보길 바랍니다.”
[연극] 상당한 가족/ 이해랑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 햄릿/ 한강은 흐른다/ 아버지/ 보물/ 용호상박/ 세일즈 맨의 죽음/ 세상을 편력하는 두 기사 이야기/ 쥬라기 사람들/ 고도를 기다리며/ 생일파티/ 하멸태자/ 태 외
[드라마] 임꺽정/ 태조 왕건/ 왕룽일가/ 원효대사/ TV문학관- 소리의 빛 외
[영화] 꽃손/ 아부지/ M/ 황진이/ 만다라/ 안녕하세요 하느님/ 화녀/ 한 줌의 시간 속에서/ 피와 불 외
[수상] 2006 동아연극상 남자 연기상/ 2005 제15회 이해랑 연극상/ 2004 서울예술대학 주최 삶의 빛 상/ 1989 최우수한국연극예술상 최우수 연극인상/ 1986 제22회 한국백상예술대상 연기상/ 1981 제2회 영화평론가상 남자연기상/ 1981 제20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 1981 제20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상/ 1980 한국일보사 주최 연극영화예술상 연극부문 연기상/ 1978 제1회 연극비평가상 연기상 외

박정자 | 배우1, 극중 극 배우 왕 役
“이렇게 다시 만날 거라고 늘 생각해왔어요. 이번에는 젊은 친구들이 합류했으니 전혀 다른 스타일의 무대가 될 것이기에 가슴이 벅차네요. 서로 존중하는 자세로 다시 한번 잊히지 않는 공연을 선보이겠습니다.”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전 연극인 복지재단 이사장
카자흐스탄 국립 예술 대학 명예 박사
[연극] 노래처럼 말해줘/ 해롤드와 모드/ 꿈속에선 다정하였네/ 이해랑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 햄릿/ 키 큰 세 여자/ 위기의 여자/ 그 여자 억척 어멈/ 굿나잇 마더/ 오이디푸스/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피의 결혼/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외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19 그리고 80
[영화] 자녀목/ 육체의 약속 외
[수상] 2020 3.1 문화상/ 2016 빛나는 이화인상/ 2014 아름다운 예술인상/ 2013 삼성행복대상/  2012 파라다이스상/ 2011 대한민국 연극대상 특별상/ 2001 MBC 명예의 전당/ 1998 서울시 문화상/ 1996 이해랑 연극상/ 1984, 1975 대종상 영화제 조연상/ 1975 동아연극상/ 1972 백상예술대상 외

손숙 | 배우2, 루시아누스 役
“<햄릿>은 참여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해요. 단역도 상관없고, 스태프였어도 참여했을 거예요. 다 같이 만날 기회가 왔다는 게 반갑고 고마운 일입니다.”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연극] 바람, 다녀가셔요/ 메리크리스마스, 엄마/ 그대를 사랑합니다/ 장수상회/ 사랑별곡/ 세일즈맨의 죽음/ 세 여자 이야기/ 이해랑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 햄릿/ 그 여자/ 어머니/ 키 큰 세 여자/ 제1회 모노드라마 페스티벌 – 손숙/ 벚꽃동산/ 3월의 눈/ 엄마를 부탁해 /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안녕, 마이 버터플라이/ 가을소나타/ 나의 황홀한 실종기/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아내들의 외출/ 셜리 발렌타인/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밤으로의 긴 여로/ 잘자요 엄마/ 침향/ 신의 아그네스/ 사랑아 웃어라/ 세자매/ 메디슨 카운티의 추억/ 담배 피우는 여자/ 리어왕/ 그 여자의 작은 행복론 외 다수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영화] 봄날/ 꽃손/ 귀향/ 민우씨 오는날/ 주리/ 투혼/ 여름이 준 선물/ 내가 살았던 집/ 극장전/ 개같은 날의 오후
[드라마] 드라마 스페셜-나들이/ 산후조리원/ 아스달 연대기/ 나의 아저씨/ 불어라 미풍아/ 블러드/ 그래도 좋아/ 현정아 사랑해/ 내 이름은 공주/ 짝
[라디오] CBS표준FM 손숙,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수상] 2020 KBS 연기대상 여자 연작 단막극상 (드라마 스페셜-나들이)/ 2013 제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연극예술인상/ 2012 은관문화훈장/ 1998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1998 한국연극배우협회 올해의 배우상 / 1997 제7회 이해랑연극상/ 1996 한국문인협회 연극영화부문 가장 문학적인 상/ 1991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 1986 대한민국연극제 여우주연상

정동환 | 폴로니우스, 무덤파기1 役
“<햄릿>이 돌아온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논리를 따지지 않고 섭리를 따른 덕분에 다 함께 모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연극이 주는 깊이와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길 바랍니다.”
[연극]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우리가 서로 알 수 없었던 시간/ 단테 신곡 - 지옥편/ 하이젠버그/ 레이디 맥베스/ 이해랑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 햄릿/ 태풍기담/ 고도를 기다리며/ 단테의 신곡/ 벚꽃동산/ 오이디푸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뱃사람/ 고곤의 선물/ 시련/ 갈매기/ 햄릿 외
[뮤지컬] 캬바레
[영화] 사바하/ 메피스토/ 너를 잊지 않을거야/ 세븐 데이즈/ 박수칠 때 떠나라/ 몽정기2/ 광시곡/ 두 여자 이야기/ 에미의 들/ 세상 끝의 향기/ 세벽 외출/ 블루 하트/ 거리의 악사/ 몽마르트 언덕의 상투/ 중광의 허튼 소리/ 엘리베이터 올라타기/ 만추 외
[드라마] 마인/ 더 게임:0시를 향하여/ 드라마 스페셜 - 그렇게 살다/ 호텔 델루나/ 열혈사제/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타임/ 불야성/ 함부로 애틋하게/ 굿바이 미스터 블랙/ 사랑하는 은동아/ 가면/ 달콤한 비밀/ 끝없는 사랑/ 상속자들/ 루비반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 최고다 이순신/ 대왕의 꿈/ 유령/ 한반도/ 신들의 만찬/ 여인의 향기/ 동이/ 대왕세종/ 뉴하트/ 마왕/ 인어이야기/ 하늘만큼 땅만큼/ 연개소문/ 봄의 왈츠/ 프라하의 연인/ 불멸의 이순신/ 야인시대/ 가을동화 외
[수상] 2019년 KBS 연기대상 남자 연작 단막극상 (드라마 스페셜 - 그렇게 살다)/ 2019년 제9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연극예술인부문/ 제5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남자조연연기상/ 제19회 이해랑연극상/ 제2회 김동훈 연극상/ 제25회 영희연극상/ 제21회 서울연극제연기상/ 1993 백상예술대상 연극연기상 외

김성녀 | 거투르드 役
“무대를, 동료들을, 관객분들을 사랑하는 연극인들의 힘 덕분에 다시 모인 것 같습니다. 후배들과 함께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더 발전된 <햄릿>을 보여드릴 거예요.”
[연극] 파우스트 엔딩/ 맛있는 만두 만드는 법/ 어머니의 노래/ 이해랑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 햄릿 / 유리동물원/ 벽속의 요정/ 흑인 창녀를 위한 고백/ 피카소의 여인들/ 디아더사이드/ 최승희/ 죽음과 소녀/ 맥베드/ 오장군의 발톱/ 휘가로의 결혼/ 밤으로의 긴 여로/ 바리데기/ 한네의 승천 외
[뮤지컬] 아리랑/ 엄마를 부탁해/ 댄싱섀도우/ 7인의 신부/ 돈키호테/ 영웅만들기/ 포기와 베스/ 에비타
[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 우상/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친구/ 춘향뎐/ 눈꽃
[드라마] 소리의 신/ 토지/ 일월/ 열녀, 지옥에 떨어지다/ 추천석뎐/ 우리 동네/ 여심
[도서] 벽 속의 요정(천의 얼굴 김성녀 Life Story)/ 배우 김성녀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 손뜨개
[수상] 2013 국민문화훈장화관/ 2010 이해랑연극상/ 2007 한국연급협회자랑스러운연극인상/ 2005 동아연극상연기상, 올해의예술상/ 2004년 꽃봉지회 올해의 인물 선정/ 2003 김동훈연극상/ 2000 춘사영화제여우주연상/ 2000 꽃봉지회올해의배우상/ 1996 한국뮤지컬대상여우주연상/ 1993 서울연극제여자연기상/ 1991 백상예술대상연기상/ 1991 서울연극제여자연기상/ 1990 백상예술대상인기상/ 1986 백상예술대상연기상

유인촌 | 클로디어스 役
“6년 전, <햄릿>에서 햄릿 역을 한 후 이제 더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결국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런 조합으로 작업하는 건 처음이라 기대됩니다. 후배들이 부담 갖지 않고, 마음껏 상상력을 펼쳐주었으면 좋겠어요.”
[연극] 페리클레스_SAC CUBE 2016/ 이해랑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 햄릿 / 홀스또메르/ 파우스트/ 풍금소리/ 느릅나무 그늘 밑의 욕망/ 햄릿/ 한네의 승천/ 오셀로 외
[뮤지컬] 빠담빠담빠담/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영화] 가능한 변화들/ 닥터 K/ 불새/ 김의 전쟁/ 아제 아제 바라아제/ 연산일기/ 영점구일칠/ 아가다/ 초대받은 성웅들/ 장미부인/ 종군수첩/ 아픈 성숙/ 정조 외
[방송] OBS 역사 대기획 경기천년/ 명불허전/ 역사스페셜/ 열린음악회/ 캠퍼스 음악회/ 신화창조의 비밀/ 토요객석 외
[드라마] 장희빈/ 고백/ 세 번째 남자/ 연어가 돌아올 때/ 임꺽정/ 화려한 휴가/ 이 여자가 사는 법/ 도깨비가 간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일출봉/ 야망의 세월/ 역사는 흐른다/ 상처/ 최후의 증인/조선왕조 500년 남한산성/ 첫사랑/ 조선왕조 500년 풍란/ 성난 눈동자/ 전원일기 외
[도서] 유인촌, 연기를 가르치다/ 거침없이 걸어라
[수상] 제 10회 이해랑 연극상/ 제 34회 동아연극상 연기상/ 제 10회 기독교문화대상/ 제7회 김수근문화상 공연예술상/ 제 32회 백상예술대상 연기상/ 1987, 1990 KBS 방송연기대상/ 제 8회 영화평론가상 남자연기상/ 제 14회 한국방송대상 남자연기상/ 1986 MBC 방송연기상 최우수상/ 1975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신인상/ 1975 MBC 신인연기상 외

윤석화 | 배우3, 극중 극 배우 왕비 役
“우리의 희망인 후배들과 함께 호흡하게 되어서 굉장히 신납니다. 후배들은 선배들이 건너온 시간을 전수받고, 엄청난 부피감을 가진 연습 과정을 거치며 잊지 못할 작업을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연출] 해롤드와 모드 / 송 앤 댄스/ 프쉬케, 그대의 거울/ 신의 아그네스/ 토요일밤의 열기/ 나는 너다/ 먼 그대
[연극] 아카이브 공연 ‘자화상’/ 꿀맛/ 신의 아그네스/ 하나를 위한 이중주/ 바다의 여인/ 세자매/ 덕혜옹주/ 나, 김수임 / 베니스의 상인/ 마스터 클래스/ 나는 너다/ 목소리/ 딸에게 보내는 편지/ 이해랑 100주년 기념 공연 햄릿/ 위트/ 세 여자 이야기/ 먼 그대
[뮤지컬] 신데렐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애니/ 송 앤 댄스/ 아가씨와 건달들/ 춘향전/ 사의 찬미/ 넌센스/ 명성황후/ 브로드웨이 42번가/ 토요일 밤의 열기
[영화] 레테의 연가/ 돌아온 영웅 홍길동/ 날으는 돼지-해적 마테오/ 봄, 눈
[방송] KBS1 고향/ MBC 행복한 여자/ SBS 사임당 빛의 일기/ KBS2 우리가 만난 기적
[앨범] 꽃밭에서/ 별 바람 하늘 꽃
[저서] 무엇이 이토록 나를/ 작은 평화/ 윤석화가 만난 사람
[수상] 2016 올해의 여성대상 가족사랑부문 대상/ 2011 가장 문학적인 상 연극인 부문/ 제41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연극 무용 부문상/ 제83회 어린이날 대통령 표창/ 제39회 잡지의 날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연출상/ 제8회 이해랑 연극상/ 1996 한국연극배우협회 올해의 배우상/ 제32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연기상/ 1992 연출가협회 올해의 배우상/ 1991 서울연극제 여자 연기상/ 제25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연기상/ 제23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1984 여성동아대상/ 제20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연기상

손봉숙 | 배우4 役
“연기를 시작한 후로 세 번째 만나게 된 <햄릿>에서 아직 만나야 할 인물이 남아있다는 게 궁금하고 설렙니다. 대선배님들 후배들과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져 좋은 순간을 만들어낼 수 있길 기대합니다.”
[연극] 이해랑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 햄릿 / 챙/ 아름다운 꿈 깨어나서/ 한번만 더 사랑할 수 있다면/ 쇼팽과 죠르쥬 상드/ 마리아 칼라스/ 햄릿/ 피고지고 피고지고/ 세 자매/ 난 개처럼 살고싶지 않다/ 리차드 3세/ 피의 결혼/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장미/ 상자 속의 사랑이야기 외
[수상] 제18회 이해랑연극상/ 제32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제32회 동아연극상 여자연기상/ 1995 국제극예예술협회 한국본부 영희연극상/ 1993 백상예술대상 연기상/ 1990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길해연 | 배우2, 루시아누스 役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합류하게 되었어요. 무대 전면에 계셨던 선배님들이 이제는 후배들 뒤에서 든든히 받쳐 주시며 관객들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어떤 그림이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연극]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미저리/ 먼로, 엄마/ 사랑이 온다/ 위대한 유산/ 전쟁터의 여인들/ 꿈속의 꿈/ 33개의 변주곡/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 남은 집/ 너 때문에 산다/ 침향/ 물고의 축제/ 연두식 사망사건/ 멕베드, The Show/ 에쿠우스/ 돌날/ 채권자들
[드라마] 괴물/ 로스쿨/ 고요의 바다/ 통증의 풍경/ 유 레이즈 미 엄/ /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그 남자의 기억법/ 유별나! 문셰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빙의 국민여러분/ 봄밤/ 날 녹여주오/ 99억의 여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너무 한낮의 연애/ 맨몸의 소방관/ 퍽/ 베이비시터/ 워킹맘 육아 대디/ 오마이금비/ miss 맘마미아/ 풍문으로 들었소/ 어셈블리/ 발칙하게 고고/ 세계의 끝/ 아내의 자격/ 밀회
[영화]  고요한 아침/ 미드나이트/ 아이를 위한 아이/ 롱 리브 더 킹/ 나의 특별한 형제 / 벌새/ 장산범/ 초행/ 메이트/ 미씽: 사라진 여자/ 살인자의 기억법/ 날 보러와요/ 카트/ 잉투기/ 명왕성/ 어떤 시선/ 위험한 상견례/ 가시/ 혜화/ 마파도 등
[수상] 2015 이해랑 연극상/ 2015 APAN 스타 어워즈 여자 연기상/ 2011 히서 연극상/ 2010 동아 연극상 연기상/ 2009 중국 심천 영화제 연기상 - 잔소리/ 2008 대한민국 연극대상 연기상/ 2002 서울 국제 공연 예술제 연기상

김수현 | 호레이쇼 役
“미술로 비유하자면 당대의 거장들을 모아 전시하는 느낌이 바로 <햄릿>인 것 같아요. 같은 배우로서 대가인 선생님들을 바라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배울 점밖에 없는 시간들이 될 것입니다.”
[연극] 코스모스/ 이광수의 꿈, 그리고 꽃/ SWEAT 스웨트/ 당신이 밤을 건너올 때/ 킬롤로지/ 진실X거짓/ 백치/ 언체인/ 스테디 레인/ 데스트랩/ 붉은 매미/ 혈우/ 피카소 훔치기/ 타바스코/ 필로우맨/ 리차드 2세/ 헤다 가블러/ 연애시대/ 갈매기/ 친정엄마 외 다수
[방송] 드라마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드라마 스페셜 - 칠성호/ 한반도
[영화] 결백/ 호흡/ 절처봉생 이것이 사주다/ 초록이와 스토커 아저씨/ 거인/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 보호자/ 잠 못 드는 밤/ 특수본/ 부당거래/ 히어 아이 엠/ 스페어/ 허밍/ 원스 어폰 어 타임 외 다수
[수상] 2008 대한민국연극대상 남자신인연기상/ 2008 히서연극상 기대되는 연극인상/ 2008 동아연극상 신인연극상

박건형 | 레어티즈 役
“스스로 아직 부족하고, 더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던 차에 <햄릿>을 만나게 됐습니다. 선생님들께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정말로 영광스럽고 값진 기회라고 생각해요.”
[뮤지컬] 시카고 / 듀엣/ 썸씽로튼/ 바넘: 위대한 쇼맨/ 모래시계/ 인터뷰/ 프랑켄슈타인/ 택시 드리벌/ 헤드윅/ 디셈버/ 스칼렛 핌퍼넬/ 조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모차르트!/ 웨딩싱어/ 삼총사/ 사랑은 비를 타고/ 고고비치/ 햄릿/ I am 남 sam/ 뷰티풀 게임/ 토요일 밤의 열기
[연극] 아트/ 택시 드리벌/ 풀 포 러브
[영화] 스마일 버스/ 뚝방전설/ 생날선생/ 댄서의 순정/ DMZ, 비무장지대
[방송] 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불의 여신 정이/ 아이두 아이두/ 신드롬/ 바람의 나라/ 꽃피는 봄이 오면/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예능 동굴캐슬/ 말술클럽/ 드림 플레이어/ 내 방의 품격/ 진짜 사나이/ 아드레날린 2
[수상]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우수상/ 제5회 골든티켓어워즈 뮤지컬 남자배우상/ 제4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신인남우상/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신인상

강필석 | 햄릿 役
“6년 전, <햄릿>을 보고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이게 정말 연극이고, 배우 예술임을 절실히 느끼고 반성하는 시간이었죠. 출연 제안을 주셨을 때 운명 같았기 때문에 1초도 망설이지 않았어요.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힘들겠지만 제가 느꼈던 감동을 관객분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뮤지컬] 썸씽로튼/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번지점프를 하다 외 다수
[연극] 아트/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지구를 지켜라/ 스피킹 인 텅스/ 프라이드/ 레드/ 로미오와 줄리엣/ 레인맨/ 레인맨/ 상자 속 한여름밤의 꿈/ 하륵이야기
[영화] 다른 밤 다른 목소리/ 아일랜드 - 시간을 훔치는 섬/ 신촌좀비만화/ 하류인생/ 오! 돼지 힘을 발견하다
[콘서트] 강필석 단독콘서트 - 나의 쉼표/ 강필석 2016 콘서트 - SOMEDAY
[수상]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자주연상/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

김명기 | 마셀러스, 로젠크란츠, 전령1 役
“걱정이 앞서지만, 잘 해내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오래전부터 팬으로서 동경했던 선생님들과 함께한다는 게 정말 설렙니다.”
[연극] 밤의 사막 너머/ 친절한 에이미 선생님의 하루/ 만선/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X의 비극/ 스카팽/ 이갈리아의 딸들/ 나는 살인자입니다/ 산책하는 침략자/ 모던타임즈/ /클라우드 나인/ 시대는 서커스의 코끼리를 타고/ 불량청년/ 리처드 3세/ 탈출/ 곰의 아내/ 강철왕/ 푸르른 날에/ 영호와 리차드/ 목란언니 외 다수
[뮤지컬] 청년장준하
[영화] 컴, 투게더/ 화장/ 고고 70

이호철 | 버나드, 길덴스턴, 전령2 役
“선생님들과 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작품에 참여하는 의의는 큽니다. 무엇보다 셰익스피어의 <햄릿>만이 가지고 있는 시적 운율과 비유를 관객분들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연극] 붉은 낙엽/ 양갈래머리와 아이엠에프/ 스카팽/ 시라노 콤플렉스/ 한여름밤의 꿈/ 뼈의 기행/ 오슬로/ 얼굴도둑/ 3월의 눈/ 크리스토퍼 논란클럽/ 휴먼코메디/ 카프카의 소송/ 휴먼코메디/ 시간의 사용/ 보이첵 외 다수

박지연 | 오필리어 役
“항상 공연을 앞두고 설렘과 걱정이 공존하는데, 그 크기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태예요. 제 모습 안에서 2022년 <햄릿>에는 어떤 오필리어의 모습이 가장 좋을지 찾아가는 중입니다. 선생님들이라는 관록의 숲에서 새롭게 피어나는 오필리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뮤지컬] 레베카/ 드라큘라/ 고스트/ 시라노/ 어쩌면 해피엔딩/ 빨래/ 아리랑/ 맘마미아!/ 금강, 1894/ 레 미제라블/ 원스/ 미남이시네요
[연극] 리차드 3세
[드라마] 붉은 단심/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비밀의 숲2/ 더 킹 : 영원의 군주/ 해치/ 미스터 션샤인/ 라이프/ 매드독/ 안단테/ 오 나의 귀신님
[수상] 제 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신인상/ 제 19회 한국 뮤지컬 대상 시상식 여우신인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