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25일(수) 네트워크 영상통합운영 S/W 전문기업인 ㈜리얼허브와 지능형 영상정보(CCTV) 관제·운용·관리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채용 연계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에서 시행하는 영상정보관리사(Video Information Advisor)를 사내 인정자격 및 채용 우대자격으로 등록하고 영상정보(CCTV) 관제·운용·관리 분야 뿐만 아닌 ICT시스템, 정보보안, 프로그램개발 엔지니어를 채용 연계하여 전국 단위 청년, 경력단절 남성·여성,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밝혔다.
협약 내용으로는 △영상정보관리사 평가체계 신뢰도 향상을 위한 출제범위 자문 △영상정보관리사 사내 인정자격 및 채용 우대자격 등록 △모의해킹, 해킹사고 기술조사, 보안취약점, 정보보호 인증체계(ISMS, ISO27001) 분야 자격체계 구축 및 전문위원 자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활용 시대의 정보보호 전문 인재 양성 등을 위해 이뤄졌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정보통신 관련 분야의 자격종목 개발 및 제도 연구를 통하여 민간자격제도를 활성화하고 국내 정보통신 신기술의 인증 연구, 국내 자격증의 국제공인화, 국제공인 자격 시행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자격 종목으로는 PC정비사(공인)과 네트워크관리사(부분공인), 인터넷보안전문가(민간자격), 인터넷보안관리사(민간자격), 영상정보관리사(민간자격), 스마트홈관리사(민간자격), 모바일로보틱스(민간자격) 등의 자격을 주관하고 있다.
㈜리얼허브는 영상관제가 중요하게 활용되는 철도와 항만, 공항 및 기타 민수 시장과 공공 부문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영상관제 소프트웨어 개발, 영상정보 관제솔루션(VMS) 관련 회사 중 하나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자율주행과 모바일 시스템, IoT 디바이스, 지능형 영상 저장장치를 통합제어하는 스마트시티 기반이 되는 관리 시스템의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기업임을 입증해오고 있다.
김정수 ㈜리얼허브 대표는 “영상 관제 기술 및 전략적 협력을 통해 최근 영상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하려는 국내 영상 시장의 추세에 맞춰 CCTV 관제 솔루션 표준화를 선도하고 핵심 역량을 겸비한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복수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이사장은 “이번 양 기관의 협업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서로의 역량을 공유할 계획인 만큼 경쟁력 있는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인증체계를 통해 우수한 인재가 양성되는 시너지 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