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덕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양영술)로 구성된 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 18일 관내 방역(소독)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수) 밝혔다.

주민자율방역단은 지역 내 해충을 매개로 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이상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방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덕포시장 및 버스정류장, 아파트 등 주택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양영술 단장은 “마을 방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 “방역활동에 힘써주시는 주민자율방역단 회원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관내 위생과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