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희 단양부군수, 홍수기 대비 사업장 점검
상태바
안성희 단양부군수, 홍수기 대비 사업장 점검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5.25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단양군청) 안성희 단양부군수, 홍수기 대비 사업장 점검 나서
(사진제공:단양군청) 안성희 단양부군수, 홍수기 대비 사업장 점검 나서

[단양=글로벌뉴스통신] 단양군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안 부군수가 적성면 하진리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 대형공사장 2곳과 가평지구 침수지역 등 10곳의 재해복구 사업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안 부군수는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방북리·사지원리 군도를 시작으로 파랑리 농어촌도로와 대가리천, 어의곡천 등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신속한 공사 완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주민들의 생활에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위험요인을 사전 조치하는 데 목적을 뒀다.

단양 지역은 2020년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약 3주간 내린 비가 533mm에 달하며, 도로와 교량이 유실되고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됐다.

안 부군수는 “곧 우기가 시작됨에 따라 주요 공정의 신속한 완료와 함께 비상 상황에 대비한 연락망 구축과 상시 사업장 예찰을 통한 위험 요소의 즉시 조치가 필요하다.”며, “재해복구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돼 지역주민들에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