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글로벌뉴스통신]원주시다함께돌봄센터 태장마을(센터장 박은미)과 강원도 무형문화재 15-2호 원주매지농악(전수관장 강영구)은 24일(화) 회촌마을 매지농악전수관에서 ‘전통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전통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원주매지농악과 전통문화 보전 및 계승의 가치를 높이고 원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여 건강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이다.

전통문화예술프로그램은 원주시의 원주매지농악전수관 위탁운영사업의 읍면동 강사파견사업으로 진행되며 원주시다함께돌봄센터 태장마을 아동과 태장1동 천년나무6단지 경로당 어르신께 제공될 예정이다.

박은미 센터장은 “(사)원주매지농악보존회 인적·물적지원으로 태장마을 아동과 천년나무6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더불어 세대 간의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는 1ㆍ3세대 어울림 공감활동 프로그램으로 강원도 무형문화재 원주매지농악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영구 전수관장은 “지역의 어르신과 아이들이 세대를 아우르며 지역의 무형유산을 함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