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글로벌뉴스통신]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5월 17일(화) 한국환경연구원(원장 이창훈)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한국환경연구원에서 소비자권익 제고 및 지속가능 소비 분야의 정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ESG 관점의 순환경제 활성화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소비자권익증진 종합 기관인 한국소비자원과 환경 및 자원순환 분야 연구기관인 한국환경연구원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연구를 함께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세미나 및 포럼 개최, 정책자료와 정보의 교류, 공동 현안에 대한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관련 연구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소비자·환경 분야 정책 대응 및 제도 발전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환경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은 소비자정책과 환경정책 간 연계 및 협력 강화를 의미하며,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순환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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