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가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스무살이 된 지역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의 자부심을 일깨워주기 위한 축하카드를 발송했다고 16일(월) 밝혔다.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이다.
부산진구는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스무살이 된 지역 청소년(2003년생) 2,700여명에게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는 내용과 청소년들을 향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축하카드를 발송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성년의 날을 맞은 청소년들이 젊음의 패기와 열정으로 세상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1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