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규)는 지난 12일 견강암(주지스님 향공)으로부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총각김치 35상자를 기탁 받았다고 16일(월) 밝혔다.

견강암 주지 향공스님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많은 제약이 따랐는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규 모라1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성 담긴 성품을 후원해주신 견강암에 깊이 감사드리며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중장년 홀로가구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