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청년 건강 신호등 프로젝트’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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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청년 건강 신호등 프로젝트’ 사업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5.1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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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동래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동래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권한대행 임창근)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2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에 ‘청년 건강 신호등 프로젝트(Yellow To Green)’사업이 최종 선정돼 5월 12일부터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12일(목) 밝혔다.

‘청년 건강 신호등 프로젝트(Yellow To Green)’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취업난, 사회적 단절 등으로 지친 청년들을 위한 건강 회복 프로그램으로 청년 운동 커뮤니티 운영, 심리 상담 등을 통해 청년의 건강과 자존감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5월부터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체력 강화 프로그램과 몸 건강 회복, 심리 전문가의 심리 상담, 마음 힐링 특강을 통한 마음 건강 회복을 목표로 11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인 협동조합 리본(대표 김은미)이 맡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우울감, 무기력감을 느끼거나 거리두기 해제를 맞이해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신체 및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싶은 부산시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신청은 5월12일~5월20일까지 협동조합 리본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 ‘향기나는 벗님들’ 신청서 폼(https://blog.naver.com/scented_friends/222716116511)으로 지원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동조합 리본 이메일(scented_friends@naver.com)이나 담당자 또는 일자리경제과(☎550-4934)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주체가 된 다양한 활동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청년들의 자존감 회복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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