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영상정보관리사 유자격자 405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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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영상정보관리사 유자격자 405명 배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5.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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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외협력본부) 2022년 제01회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시험 시행 모습
(사진제공:대외협력본부) 2022년 제01회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시험 시행 모습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3일(일)에 시행한 「2022년 제01회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시험에서 148명의 합격자가 배출되어, 영상정보관리사(Video Information Advisor) 자격을 취득한 유자격자 수가 5월 기준 405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연말까지 1,000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고 9일(월) 밝혔다.

2022년 4월 12일~17일(6일간) 2022년 제01회 영상정보관리사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응시자들의 주요 속성으로는 경제활동을 하는 재직자가 92.1%의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응시 연령층은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응시자의 주요 직무 또는 소속 기관의 특성은 1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종사자를 비롯하여 공공·민간의 다양한 활용처에 CCTV를 설치 및 유지보수하는 IT계열회사 직원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자격을 취득한 주된 목적으로는 ‘자기 계발 및 직무수행능력 향상(43.9%)’, ‘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데 필요(재계약, 면접 등)(34.8%)’으로 응답했다. 이밖에 시험과목에 대한 직무수행과의 연관성(97%), 시험 평가 방법과 실무와의 연관성(94%), 시험 범위 적절성(93%) 으로 각각 응답하여, 운영기관의 전문성 및 자격의 효용성 등에 관한 설문 응답에서도 전반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이는 영상정보(CCTV 등)관련 자격이 그동안 부재상태였기 때문에 CCTV관련 기술이 고도화되고 설치범위가 확장되는 추세에서 관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인정보보호 등의 관리 능력이 실무자에게 요구되는 것이 반영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최근 강남도시관제센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 영상정보관리사 우대자격 및 가산점 부여, 「가평군청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을 취득을 통한 전문성 강화」 보도자료 등 지방자치단체 통합관제센터에서 활용 범위가 확대됨을 확인하여 공공영역에서도 전국적으로 점차 주목받는 자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기업내 자격 활용계획 여부에 관한 자체 설문조사와 같이 민간영역에서도 우대자격, 기술수당, 인사평가, 학원 및 직업훈련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가 관심을 가지고 영상정보관리사가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기대함에 따라 해당 직군에 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 등에게도 점차 필요한 자격으로 발돋움하는데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상정보관리사 자격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에서는 CCTV 관제 및 관리 업무 환경의 전체적인 개선을 위해 전문 인력 양성 및 평가제도 정착에 필요한 학습 가이드를 홈페이지 자료실에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 제02회 영상정보관리사 응시원서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4일간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홈페이지(www.icqa.or.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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