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해운대을)은 지난 4일(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해운대구 석대천로 일원(반석교~새반송교) 도로정비에 2억원, 반여3동 어린이집 내진보강에 4억원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투입된다.
석대천로 198 일원은 도로포장 노후화 및 노면 파손이 상당한 곳으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이번 도로정비 사업을 통해 일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실상 지진에 무방비 상태인 관내 어린이집의 경우 이번 내진보강공사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미애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로 주민 안전 증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하며, 관련 사업 예산확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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