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진 콘서트 the breathe 전석 매진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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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용진 콘서트 the breathe 전석 매진 성황리 종료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4.2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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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레벨나인컴퍼니)가수 김용진 콘서트 the breathe 전석 매진 성황리 종료
(사진제공:레벨나인컴퍼니)가수 김용진 콘서트 the breathe 전석 매진 성황리 종료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불후의 명곡 왕중왕 출신 가수 김용진의 콘서트가 지난 24일(일) 소월 성동구 소월 아트홀에서 만석을 채우고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신규앨범 BREATHE 발매기념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콘서트는 김용진의 OST 히트곡 `봄날`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후 신규 앨범의 타이틀 `BREATHE` 와 `여기까지만`을 부르고 앨범의 프로듀서이자 작곡자 박종서가 출연하여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무대를 꾸며 나갔고, 앤디킴이 이끄는 10인 밴드의 꽉 찬 연주로 체인지 더 월드 등의 팝송을 부르며 평소에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레파토리들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

칙투칙이라는 곡 중간에는 테너 박완이 게스트로 등장하여 김용진과의 즐거운 호흡을 이어가며 흥겨운 분위기로 관객의 흥을 돋웠고, 이후에 나온 가수 유미는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 컴백홈'을 부르는 등 파워풀한 가창 역량을 과시하며 콘서트의 중반을 뜨겁게 달구었다.

2부 무대로 다시 등장한 김용진은 2020년 발매한 디지털 싱글 밤밤밤으로 시작하여 정류장, 바람의 노래 등 방송에서 전했던 여운을 다시 한번 전했고, `날아`라는 곡을 부를 때는 김용진이 그동안 걸어왔던 길을 표현한 영상이 펼쳐지며 뭉클한 감동을 전하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마지막 곡으로는 다시 신규앨범 수록곡 ‘어느 지친 날에’로 마무리하며 매끄러운 순서로 공연을 마무리하였다. 공연 레파토리 마무리에도 계속된 앵콜요청에 조용필의 꿈 등을 부르며 관객들의 아쉬운 여운을 달랬고 공연을 마친 후 로비에서 진행된 팬 사인회에서는 몰려든 인파에 큰 혼잡을 겪기도 했다 .

가수 김용진은 “공연에 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와 소감을 전했고, “다음번 콘서트에는 더 완벽히 준비된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하며 이날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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