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무늬둥굴레' 봉오리 속에 핀 '큰애기나리' 하얀꽃
엇비슷한 시기에 외떡잎식물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무늬둥굴레'와
같은 백합과의 '큰애기나리' 하얀꽃이 어울려 피었다.
잎 생김새가 시원스러워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고, 어린 잎과 뿌리줄기는 식용으로,
한방에서 강장·강정에 약재로 쓴다는 '무늬둥굴레'와
'큰애기나리'의 어린잎과 뿌리와 줄기는 식용으로 하고,
한방에서는 석죽근石竹根이라 하여 기침, 가래, 식체, 대장출혈에 쓴다고
꽃말이 각각 '고귀한 봉사'요, "깨끗한 마음, 청순, 수줍음" 이라는데
한곳에 모아 피어난 모습 보니 각각의 두 꽃말까지도 어울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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