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숙련기술연합회(김금만 회장) 임원진은 지난 3월 3일(목) 오후 4시 울산광역시교육청(노옥희 교육감)을 방문하여 접견실에서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면담은 울산숙련기술연합회 신임 임원들이 인사차 방문하여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는 울산숙련기술연합회 김금만 회장, 문소현 수석부회장, 서로미 사무국장, 임윤숙 이사, 백현미 이사, 최문희 이사와 울산광역시교육청 노옥회 교육감, 미래교육과 김영민 장학사 등이다.
울산숙련기술연합회 김금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능경기대회 선수발굴 및 지도, 직업계고 멘토링과 직업진로지도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회원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참석한 임원들도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꿈키움멘도’ ‘교육복지이음단’ 등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노옥희 교육감은 “숙련기술인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교육청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사업도 발굴하고 진로지도, 직업체험 등 교육청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산숙련기술연합회는 회원들이 교육청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직종별 인력풀에 따라 활동 가능 제안서를 제출하기로 협의하고 추진하고 있다.
울산숙련기술연합회는 한복, 의상, 이용, 미용, 피부미용, 제과제빵, 화훼, 용접, 전기. 농기구 수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숙련기술인들이 모여 2014년 발족한 단체로 각종 기능경기대회 선수발굴 및 지도, 울산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기술봉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