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사회복지재단,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밥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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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사회복지재단,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밥솥 전달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3.2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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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 여성회관(관장 박외숙)은 3월 27일 오후 3시 여성회관에서 사회복지법인 쿠쿠사회복지재단(이사장 구자신)이 부산지역의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1천여만 원 상당의 ‘사랑의 밥솥’ 성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여성회관은 2006년 4월부터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직영하면서 부산지역 8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업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사회복지법인 쿠쿠사회복지재단과 연계하여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랑의 밥솥’ 전달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1천여만 원 상당의 ‘사랑의 밥솥’은 부산지역 8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등록된 다문화가족 중 경제사정이 어려운 50여 다문화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성품 전달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쿠쿠사회복지재단은 나눔경영 및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위해 2007년 부산․경남지역의 제조기업이 설립한 최초의 기업복지재단이다. 지금까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랑나눔캠페인, 쿠쿠레인보우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지역복지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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