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MICE 유관기관 하나로 뭉치다
상태바
부산 MICE 유관기관 하나로 뭉치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3.26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는 MICE 산업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호텔, PCO 등 MICE 실무 책임자들로 ‘부산광역시 MICE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3월 26일 벡스코에서 부산 MICE 산업 활성화 및 실무책임자 네트워크 형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MICE 실무추진위원회’는 부산시(1명), 부산관광공사(1명), 벡스코(2명), 호텔(7명), PCO(2명) 등 MICE 관련 실무책임자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부산시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금년도 ‘MICE FESTIVAL’과 ‘MICE 해외로드쇼’ 추진 건에 관해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MICE FESTIVAL’은 올해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벡스코 등에서 MICE 산업에 대한 민관산학연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시민의식 고조를 위해 화합의 장(개막식, MICE Alliance 등), 배움과 논의의 장(MICE 포럼, 전시 포럼), 참여의 장(MICE 고용박람회, MICE 로드 퍼레이드, 시민참여 MICE 시설투어, MICE FESTIVAL 행사 시민 아이디어 공모 등), 알림의 장(MICE 시설 오픈 및 유관기관 이벤트, MICE 사진전 및 행사 플래시 몹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MICE 해외로드쇼’는 9월경 중국 1개 도시를 대상으로 중대형 인센티브 유치 등을 주목적으로 부산시 참가 대표단을 구성하여 타겟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인데 참가자들은 이 사업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동참 의지를 적극 피력했다.
  
 한편, 실무추진위원들은 각 영역에서의 역할 분담과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MICE 유치 개최의 극대화와 부산이라는 도시 이미지를 더 알릴 수 있는 도시홍보마케팅 역량 강화를 향후 과제로 제시하였다.

 또한, 앞으로는 실무추진위원회의를 정례적으로 Venue(행사장소)별로 돌아가면서 개최하기로 하고 민관 실무책임자들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부산 MICE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하였다. 이에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정보공유 활성화, MICE 유치 마케팅 정보 공유 및 공동 마케팅 실무추진위원들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여 MICE 유치 개최 극대화를 도모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