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복란)은 지난 26일(수) 대한민국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하이트진로·군포신협·후원자들과 함께하는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250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떡국 키트는 하이트진로에서 떡국 떡, 설렁탕을 후원하였고, 군포신협 및 개인 후원자 4명의 후원금으로 소고기를 지원하였다.

최복란 관장은“코로나로 가족이나 지인들이 모이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과 함께 풍성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 올해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보내주는 기업, 개인 후원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명절음식을 지원, 지난 2021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상금 일부로 쌀을 후원하였고, 군포신협은 후원금과 식료품·생필품 등 다양한 후원품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화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기업과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