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마미박예술단 박종례 단장이 1월 26일(수) 군포시노인회와 정각사에 각각 삼베 1박스씩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삼베 1박스로 수의 10벌에서 15벌을 만들 수 있는 양이다. 박종례 단장은 군포지역에서 국악 저변 확대와 다양한 봉사를 전개하고 있는 국악인이다.
특히 어려운 가정에서 마련해야 할 수의가 수 십만원 이상씩 되어 경제적 부담이 있었는데 이번 삼베 후원으로 20가정에서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그리고 김종문 사회봉사자는 무거운 삼베 전달에 동참해 주었다.
박종례 단장은 “어르신이 많은 계신 군포시노인회에 기증하게 되었고 군포지역에서 사회사업을 존경받을 정도로 하시는 정엄 스님께 드리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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