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각사 정엄 스님, 군포시 새터민에게 자비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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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사 정엄 스님, 군포시 새터민에게 자비의 쌀 전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1.2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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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각사)정각사 정엄 스님, 군포시 새터민에게 자비의 쌀 전달
(사진제공:정각사)정각사 정엄 스님, 군포시 새터민에게 자비의 쌀 전달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 소재 정각사 정엄 스님이 1월 27일(목) 군포경찰서(서장 곽경호)를 통해서 군포시 거주하는 새터민 200가정에 설 선물로 10kg 쌀 200포(700만 원)를 후원했다.
새터민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정엄 스님은 2020년부터 라면, 쌀 등 생필품을 명절에 전달하며 안정된 정착에 기여하고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곽경호 군포경찰서장, 정보과장, 군포경찰서 김선영 신변보호관, 그리고 새터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마음을 공유했다. 또한 정엄 스님은 2022년에 들어서 군포보건소 김 200세트, 군포시지역아동센터에 김 300세트 후원 등을 후원하여 종교지도자로서 행복한 공동체만들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곽경호 군포경찰서장은 “안전하게 군포시에서 정착하고 있는 새터민들에게 후원사업을 전개하고 계신 정엄 스님과 정각사 모든 불자님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군포경찰서에서도 새터민들의 생활과 안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엄 스님은 “정든 고향을 두고 군포시에서 정착하고 계신 새터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함께하고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 그리고 새터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군포경찰서에 늘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에 설 선물로 전달한 쌀은 남대문에서 사업하는 정연자 보살님께서 새터민들에게 꼭 전해달라고 거금을 보시해주셔서 후원할수 있었다. 그 분의 마음도 함께 전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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