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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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협약 체결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1.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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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협약 체결
(사진제공:북구)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협약 체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25일(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식에서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자체별로 대표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지난 2014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인정받아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의 성과를 이뤄냈다. 이로써 북구는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한 1단계를 넘어, 2026년까지 ‘양성이 평등한 공동체와 돌봄이 공존하는 여성친화도시 북구’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협력 거버넌스 활성화, 여성 인재 발굴, 시민참여단의 활동 확대 등 북구만의 특화된 2단계 여성가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2단계 여성친화도시 북구만의 모델을 만들어 구민이 안전한 도시, 양성이 평등한 도시 북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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