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부소방서, 재난현장 신속동료구조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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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소방서, 재난현장 신속동료구조팀 운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1.2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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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북부소방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북부소방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부소방서(서장 홍문식)는 26일(수) 오전 서 강당에서 대형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재난현장 신속동료구조팀(RIT) 운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속동료구조팀(Rapid Intervention Team)은 재난현장 활동 중 동료대원이 매몰, 고립, 실종 등 사고를 당했을 경우 신속대응·구조가 목적인 구출팀이다.

(사진제공:부산소방) 재난현장 신속동료구조팀(RIT) 운영교육 실시
(사진제공:부산소방) 재난현장 신속동료구조팀(RIT) 운영교육 실시

이날 훈련은 이천 쿠팡물류센터 및 평택 신축공사장 화재 시 연이은 소방대원의 순직 사고에 따른 대원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신속 동료구조팀은 재난현장 위험요소 및 징후 파악 및 현장 투입 대원의 활동 상황 모니터링, 고립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동료 구출 임무 등을 수행한다.

북부 구조구급과장은 “최근 발생한 순직 사고와 관련하여 신속 동료구조팀을 구성하여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위험을 대비하겠다.”며 “안전한 소방활동을 바탕으로 시민의 소방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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