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설 연휴 앞두고 ‘안심택배’위한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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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설 연휴 앞두고 ‘안심택배’위한 방역 강화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2.01.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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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사 시설방역관리 강화 및 영업소별 종사자 건강상태 관리 철저한 준수 당부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설 명절 택배물량 급증에 대비해 지역 내 택배사의 물류터미널을 찾아, ‘안심택배’ 운영을 위한 특별방역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 방역 점검은 최근 비대면 배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하루에 많은 장소를 방문하는 택배기사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택배상자를 통한 감염 우려 등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사진제공:포항시)택배 급증하는 설 연휴 앞두고 안심택배 위한 방역 강화
(사진제공:포항시)택배 급증하는 설 연휴 앞두고 안심택배 위한 방역 강화

시는 그동안 택배사와 유기적인 비상방역체계를 구축하고 매일 주기적인 작업장 소독, 근무자에 대한 수시 발열체크, 외부출입자 통제 등의 이행사항을 모니터링해왔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오미크론 확산과 설 명절 택배물량 증가에 대비해 시설 방역관리 강화와 종사자의 건강상태 관리 등 감염보호의 내용을 설명하고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정정득 대중교통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류량이 급증하는데 건강도 세심하게 보살펴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관계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기 바란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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