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는 20일(목) 어린이보호구역 및 노인보호구역 내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구비 2천만을 들여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방안을 위한 용역을 실시한다.
이 용역은 2022년 2월부터 5월까지 어린이보호구역 29개소, 노인보호구역 5개소, 총34개소의 기존 시설물 및 보호구역의 실태를 전수조사하게 된다. 또한 2021년 7월 주차장법 제7조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경우 노상주차장을 폐지하여야 한다.’로 개정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내에 있는 노상공영주차장의 실태를 조사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용역결과를 가지고 올해 하반기부터 어린이·노인보호구역에 대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영도구 관계자는 “현재 영도구에서 추진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영도만들기」사업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현황 및 실태를 전수 조사하여 지역실정 및 현행법령에 맞는 각종 교통시설물을 재설치하여 안전한 통학로 확보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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