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코로나19 격리․재택치료자 물품 배송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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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코로나19 격리․재택치료자 물품 배송 서비스 시작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1.1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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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영도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영도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는 19일(수)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에게 지급되는 모든 물품을 택배로 배송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공무원 대부분이 배달 업무에 동원되면서 민원 처리에 공백이 생긴다는 지적에 따라 우선적으로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자가격리자와 재택치료자에게 지급되는 구호물품을 택배로 배송해 왔다.

그리고 19일부터는 보건물품도 택배로 배송되며, 특히 재택치료자의 보건키트는 당일 배송토록하여 전담공무원과 보건소의 업무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대부분의 모니터링 업무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격리통지서 전달과 건강상태 및 이탈여부 확인 등이 가능함에 따라 전담공무원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안정적 배부를 위해 물품배송 방법을 택배로 변경하게 됐다”며 “앞으로 코로나 19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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