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12일(수) 11시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남구의회(의장 백석민)와 인사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12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따라 인사 운영 가이드라인을 사전에 정립하고 인사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남구와 남구 의회는 작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공포된 이후 인사교류·시험·교육훈련·보수·연금 등 인사 운영 전 분야에 대해 서로 협의해 왔다.
앞으로도 남구는 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양 기관 간 연계·협력사항에 있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박재범 구청장은 “지방자치의 완성을 위해 의회 인사권 독립은 필수불가결한 사항이며 이에 집행부는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백석민 남구의회 의장도 “집행부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더욱 더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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