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0일(월) 수영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자람마루’(센터장 허일수)가 「2021년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부산 내 진로교육지원센터 중에서는 유일하게 표창을 수여한 것으로, 진로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진로 교육 생태계 조성 및 발전 기여도를 인정받은 셈이다.
수영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2019년 7월 개관 이래 현재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협력 네트워크, 체험처 발굴, 진로·직업체험, 진로·진학특강, 진로적성검사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작년 7월에 진행된 ‘2021 진로박람회 진로ON나’는 기존 진로 박람회에 온라인 생방송 토크쇼 형식을 도입하여 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행되었고 다양한 직업인, 전문MC 및 전문가가 참여한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단순 체험 또는 강의 위주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현장 활동 중심의 야외 방탈출 진로 게임 등 청소년활동과 교육적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의 전문 진로교육기관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허일수 센터장은 “2022년 새해에도 수영구 학생과 학부모들의 진로 교육 요구에 부응하여 만족스러운 진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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