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정치학교, “하우스 캐비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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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정치학교, “하우스 캐비닛”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2.01.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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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의 미래, 예비정치인의 활동무대를 열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협동조합 하우스(이사장 오신환, 이하 ‘하우스’)는 세상의 모든 질문이 모이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How’s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한국 정치의 문화적 대변혁을 추구해온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하우스에는 전현직 국회의원을 포함하여 160여명의 조합원들이 새로운 정치문화의 변화를 위해 특강, 아카데미 개설과 각종 토론회 및 공청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하우스에서는 예비 정치인의 정치권 진입을 돕기 위해 실전 맞춤형 정치학교 “하우스 캐비닛”을 개설했다. 하우스 캐비닛은 2021. 1. 15.(토)부터 2021. 2. 12.(토)까지 총 4주에 걸쳐 진행되고 매주 토요일마다 각 3시간 강좌로 구성된다. 

하우스 캐비닛은 실전 정치에 유용하게 사용가능한 4가지 분야에 대한 교육 및 훈련으로 진행된다. 하우스 캐비닛은 정치에 필요한 지식, 실무, 독서, 만남 캐비닛으로 구성하여 각 영역별 실전 지식 및 노하우를 수강생 모두에게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지식캐비닛은 보수정치의 가치와 비전에 대해 동국대학교 정치학과 박명호 교수가 시작하여 정당정치와 정책 생성에 대해 3선 의원을 지낸 김세연 전 국회의원이 강의를 할 예정이다. 한편, 지방선거 출마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공직선거법 이해 및 사례에 대해서는 서울시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 조선희 사무국장이 강의를 하고 의회 운영의 전반적 원리에 관하여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원 국회의원이 강의를 계획하고 있다.

실무캐비닛은 메시지 생성 및 대언론 대응에 관하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인규 변호사가 담당(Email. tlsdlsrb01@naver.com)하고 정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는 하우스 이사장을 맡고 있는 오신환 전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선다. 독서캐비닛은 수강생을 조별로 나누어 다양한 정치 관련 책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조별토론식 지식 나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만남캐비닛에서는 청년 정치의 활성화를 위해 오랜 동안 노력해 온 정병국 전 국회의원이 진행한다. 정병국 전 의원은 5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정치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정치적 역량과 실전 정치 노하우에 대해서 특별한 강의를 할 예정이고 수강생과 심도 깊은 질의응답도 나눌 계획이다.

하우스는 이번 “하우스 캐비닛”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총 20주에 걸친 하우스 정치학교 정규 프로그램을 공식 개시할 계획이다. “하우스 캐비닛”은 하우스 정치학교의 정규 프로그램을 개시하기 전 맛보기 차원에서 기획된 예비 과정이다. 하우스에서 준비한 야심작 하우스 정치학교 “하우스 캐비닛”에 참여하고자 하는 수강생은 2021. 1. 10.까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하우스 카페 중앙홀과 세미나룸에서 진행될 “하우스 캐비닛”을 통해 한국 정치의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더 많은 정치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이를 통해 한국정치가 한걸음 더 성숙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하우스 페이스북 계정의 구글폼 양식을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4길 19 동우국제빌딩 1층 (여의도 켄싱턴호텔 옆, 구 커피빈)

(사진제공:하우스)하우스 정치학교
(사진제공:하우스)하우스 정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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