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자활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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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자활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1.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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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정구)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사진제공;금정구)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2021년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유공 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기관포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고 6일(목) 밝혔다.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근로빈곤층의 자립 여건 조성과 자활역량 제고를 위한 특화사업 활성화, 자활기금 집행 및 유관기관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금정구는 올해 자활기금 1억 4천만 원으로 카드배송사업단 등 신규 자활사업단 융자를 통한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 참여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개선 사업 추진, 다양한 일자리 제공, 참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취·창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격증 취득비 지원, 탈빈곤을 위한 자산형성지원 사업 대상자 확대 발굴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을 추진해 높이 평가받았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주관 성과평가에서 금정구 지역자활센터가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에는 금정구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다들 힘든 시기였지만 실무담당 부서와 자활참여자들 모두의 노력 덕분에 이룬 쾌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자활사업 활성화 및 신규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탈빈곤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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