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음성행복페이 발행액 1천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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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행복페이 발행액 1천억 원 달성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1.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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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글로벌뉴스통신] 음성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강화를 위해 발행하는 음성행복페이가 지역사랑상품권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는 동시에 누적발행액 1천억 원을 달성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해 2월 출시한 음성행복페이의 누적 발행액은 일반발행 1005억 원,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등 정책발행 177억 원으로 총 1182억 원이다.

특히 2021년에는 충북혁신도시 지역화폐 통합운영,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 등으로 2020년도 일반발행과 정책발행을 합산한 380억 원의 2배가 넘는 총 802억 원(일반발행 725억 원, 정책발행 77억 원)을 달성했다.

군은 10% 인센티브 지속 지급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올 초부터 중앙부처를 방문해 전년도 예산 28억원보다 175% 늘어난 총 7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결과로 해석된다.

군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2022년 발행액 700억 원을 목표로 1인 월 70만 원, 연 840만 원 한도 내에서 10% 인센티브를 지속 지급할 계획이며, 가맹점 및 업종별 매출액 등을 수시 분석해 가맹점 대상 음성행복페이 카드수수료 지원 등의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음성행복페이 발행액 1천억원 돌파는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공동체 강화 및 경기 회복을 이뤄내려는 군민들의 성숙한 참여 의식이 조화를 이뤄 일궈낸 성과이다.”라며 “앞으로 지역경제 및 음성행복페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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