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앙상한 숲에도 봄을 기리는 햇살이......,
상태바
(글로벌GNA) 앙상한 숲에도 봄을 기리는 햇살이......,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2.01.28 06:15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앙상한 숲에도 봄을 기리는 햇살이......,

 

한여름 무성했던 숲,  찬바람에 잎은 지고

실가지 마저 다 내보이는 숲길엔

 

저 멀리 서남쪽 방향에 관악산 능선이 병풍인 양 자리하고

파고드는 늦은 한낮 햇살이 눈 부시다.

 

맞다.

틈새를 주지않고 쪼이는 햇살, 기어이 봄을 불러오지 않겠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원순 2022-01-28 20:28:23
저렇게 앙상하게 가지만 남아야 저 가지들도 해도 구경하고 햇볕도 쪼이지 않나요 곧 잎이 돋고 자라고 무성해지면 그들에게 가리워져 해구경도 못할테니 기회될 때 실컷 즐기세요 앙상한 가지님들! 그래도 봄이 기다려지는 것은 인지상정인 것 같습니다

HJ Jung 2022-01-28 09:17:43
봄을 기다리는 마음. 산에도 들에도 양지바른 곳에서는 벌써 봄 냄새를 맞기 시작했나 봅니다. 한겨울의 추위도 기다리는 봄이 있기에 준비 할 것이 있어 견디어내고 기대도 하나 봅니다.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햇살의 따스함이 점차 강해져 힘을 보태고 자신감이 붙게 하는 것 같으네요. 그러고 보니 겨울이 얼마 안남은 기분이 듭니다. 아직도 남은 겨울에 건강을, 코로나에 조심하시며 좋은 나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