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뉴스통신] 대구 범어역 지하상가에서는 지난 16일(목), 연말을 맞이하여 대형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설치 했다.
대구시설공단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시민들에게 출퇴근 길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기획하였으며 경력단절대상 및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아이나리 기업에서 트리와 조형물을 설치하였다.
범어역 11번 지하 출구 앞에 형성된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보라색 벽면과 크리스마스의 설레임을 담은 붉은 색 계열의 장식물로 구성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위안을 전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런 선명한 색감과 더불어 다정한 눈사람 가족의 화목한 모습으로 2022년 새해의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의미를 담아 구성하였다.
범어지하상가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과 더불어 희망을 전하고자한 포토존이 시민들이 공감하고 방역수칙을 지키며 이용하는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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