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포시협의회(회장 김권진)는 지난 12월 18일(토)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 반월호수 야외무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희망나눔김장"을 개최하였다.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군포시협의회 자문위원이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서 북한이탈주민 각 가정에 배부하였으나, 2021년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하여 많은 인원이 행사를 함께 할 수 없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김치 만드는 작업은 전문업체에 맡겨서 제작되어 온 김장김치에 온정의 마음까지 담아 전달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관내거주 북한이탈주민이 반월호수 야외무대에서 함께 한 이날 행사는 군포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안보계 협조로 김치 수혜자 선정하여 관내 거주 150가구에 배추김치 10KG, 총각김치 5KG 지원하였다.
김권진 협의회장은 ”올해로 5회째, 뜻깊은 행사를 같이 할 수 있어서 기쁘고,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주신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에게 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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