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박사 헤어큐어.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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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박사 헤어큐어.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선정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1.12.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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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전통의 최고 미용 장인, 울산최고장인,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로 활동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12월 8일(수) 오후 2시 울산 동구 봉수로 307 김경란박사 헤어큐어에서 백년가게 선정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울산광역시 최고장인회 김경란 회장) 백년가게 현판식
(사진제공: 울산광역시 최고장인회 김경란 회장) 백년가게 현판식

이날 행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북부센터(센터장 윤석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남부센터(센터장 신정미)와 미용인들이 함께했다.

김경란박사 헤어큐어는 20년째 한자리를 우뚝 지키고 있는 울산의 대표 미용실 중의 하나로 1986년 창업한 어머니의 뒤를 이어 27년 차 미용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란 대표는 울산광역시에서 최초로 미용최고장인과 미용예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미용기능장 자격도 가지고 있으며 교수로서 연구도 활발히 진행하여 퍼머롯드에 대한 2건의 특허등록, 2건의 디자인등록, 그리고 공정 개선 및 품질 개선 방안에 관한 논문도 발표했다.

(사진제공: 울산광역시 최고장인회 김경란 회장) 백년가게 확인증서 수여
(사진제공: 울산광역시 최고장인회 김경란 회장) 백년가게 확인증서 수여

김경란 대표는 장인의 기술과 이론적 전문성을 고루 갖추어 울산 지역에서 ‘노력하는 소상공인의 모델’로 각종 언론에 보도되는 등 실력이 뛰어난 미용사로 인정받으며 2번의 장관표창을 받았다.

다른 미용실과 차별화된 노하우와 스타일링 기술 덕분에 점포가 인근 상권과 다소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 지역의 고객이 끊임없이 방문하고 있다.

영산대학교에서 12년째 미용을 가르치고 있고 김경란박사 헤어큐어에서 미용 기술 훈련을 통한 미용 인재 발굴과 후학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김 대표의 자녀는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미용직종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하게 되며 두 자녀 모두 미용업에 필요한 인재로 키워가며 3대째 가업을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제공: 울산광역시 최고장인회 김경란 회장) 백년가게 현판식 참석자 단체사진
(사진제공: 울산광역시 최고장인회 김경란 회장) 백년가게 현판식 참석자 단체사진

백년가게란 한우물경영, 집중경영 등 지속 생존을 위한 경영비법을 통해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키는 소상인이나 중소기업을 말한다.

백년소공인이란 장인정신을 가지고 한 분야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하고 있는 숙련기술 기반 우수 소공인을 말한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점포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아 공식적으로 인증 받은 점포다.

제조업을 제외한 업력 30년 이상의 소상인 및 소·중기업으로 지원내용은 확인서·인증현판 및 스토리보드 제공, 현판식, 방송, 신문, 민간매체, 매거진 O2O플랫폼 등 오프라인 통합홍보와 강사활동지원, 백년가게 협의회, 워크숍 등을 통한 노하우 공유와 협력관계구축, 혁신형소상공인자금 융자금리 우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원사업 신청 우대 등을 지원한다.

또한 백년가게 백년 소공인 성장지원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구독경제 컨설팅 상품개발, 제품홍보 및 프로모션 판로교육 동 판로 확대 지원과 매장환경, 작업공정, 작업환경 개선 등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전반에 대한 개선 지원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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