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미용사회 울산중구지회와 울산 중구청 ‘한글사랑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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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미용사회 울산중구지회와 울산 중구청 ‘한글사랑 업무 협약’ 체결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1.12.09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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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글로벌뉴스통신]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울산광역시중구지회(지회장 이영순)와 울산광역시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지난 12월 7일(화) 오후 6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한글사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자료제공: 대한미용사회 울산중구지회 이영순 지회장) 한글사랑 업무협약
(사진자료제공: 대한미용사회 울산중구지회 이영순 지회장) 한글사랑 업무협약

이번 협약을 통해 ▲한글 사랑 관련 사업 동참 및 홍보 ▲한글 및 국어 교육 지원 ▲한글 문화행사 발굴 및 공동 추진 ▲각종 사업 추진 시 올바른 한글 사용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2021년 4분기 구민소통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한 울산중구 구민소통협의회 76개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올바른 한글 사용을 독려하고자 추진되었다.

(사진제공: 대한미용사회 울산중구지회 이영순 지회장) 2021년 4분기 구민소통협의회 정기회
(사진제공: 대한미용사회 울산중구지회 이영순 지회장) 2021년 4분기 구민소통협의회 정기회

울산 중구는 목숨을 걸고 한글을 지킨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고향으로, 중구는 지난 5월 14일 한글문화도시를 선포하고 다양한 한글 정책을 추진해왔다.

중구는 앞서 두 차례 한글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한글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제공: 대한미용사회 울산중구지회 이영순 지회장) 한글사랑 업무 협약
(사진제공: 대한미용사회 울산중구지회 이영순 지회장) 한글사랑 업무 협약

또 각 동별로 주민 60여 명과 함께 민·관 합동 한글사랑 실천 운동을 펼치고, 구정 홍보 현수막 등에 훈민정음체를 사용하는 등 한글도시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글의 진정한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한글 사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며 “중구가 한글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관계 기관과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한글사랑에 함께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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