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2022년 주민평가위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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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2022년 주민평가위원 공개 모집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2.09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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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34개 부서의 2021년도 경영실적 평가위원 역할 수행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교통공사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교통공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교통공사(사장 한문희)가 오는 17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사 부서별 2021년 경영실적평가를 도맡을 주민평가위원 6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사 34개 부서의 1년 실적에 대한 평가를 수행할 주민평가위원은 부서별 경영성과를 측정·평가하는 동시에 공사 내부평가제도에 관한 의견 개진 등 지역주민으로서 공사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등본상 부산광역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주민이다.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으며, 관련 양식과 내용은 공사 누리집(www.humetro.busan.kr)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주민평가위원은 지원서를 토대로 한 1차 선발 후 교육을 거쳐 정식 위촉되며, 2022년 1월 10일부터 같은 달 21일까지 활동한다. 공사 34개 부서(본사·현업 각 17개) 2021년 한 해 경영실적 전반을 평가하며, 위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공사는 위원 선발의 객관성을 높이고 보다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고자 내부 심사 시 성별과 직업, 연령 등을 두루 고려해 평가위원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한문희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주민평가는 공사 주민참여 경영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제도”라며 “공사 부서가 1년간 수행한 사업을 공정히 평가하고 발전적 시각을 보태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내부 경영평가에 주민참여제도를 도입한 후 4년 연속 제도를 이어옴으로써 주민참여 공공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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