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 예방 특별 방역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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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 예방 특별 방역점검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12.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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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뉴스통신] 광주시는 연말연시 각종 회식·모임 등이 늘어남에 따라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대형 음식점(250㎡ 이상),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총 242개소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감소를 위한 특별 방역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7일(화)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음식점의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른 출입자 명부 작성, 소독제 비치, 입장 인원 제한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다. 또한, 유흥시설의 경우 영업시간 제한 준수 여부, 예방접종 완료자 출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하며 개선이 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감염자 또한 급증하고 있어 이에 대한 특별 방역이 시급해 철저한 방역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영업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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