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송문항 ‘어촌뉴딜300사업’ 신규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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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송문항 ‘어촌뉴딜300사업’ 신규대상지 선정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1.12.0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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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영제의원실) 하영제 국회의원.
(사진제공:하영제의원실) 하영제 국회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은 6일(월), “해양수산부의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 신규대상지에 하동 송문항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개발을 추진해 어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전국 11개 시도 54개 시・군・구에서 187곳이 신청해 최종 50곳을 선정했고, 경남은 총 8곳이 선정되었다.

특히 하동군 금남면 송문항은 향후 3년 동안 선착장 정비 및 준설, 어구보관창고, 선착장 확장 및 부잔교 등 공통사업을 비롯하여 복지회관 리모델링, 해상글램핑장, 경관 및 마을안길 정비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는데 55억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하영제 의원은 어촌뉴딜사업 선정에 대해 “낙후된 어촌・어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접근성을 높여, 어촌 마을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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