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오페라단, 2021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문화예술단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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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오페라단, 2021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문화예술단체상' 수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2.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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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랜드오페라단) 그랜드오페라단 단장 수상
(사진제공:그랜드오페라단) 그랜드오페라단 단장 수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 전 신라대 음대 교수)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및 문화예술회관 운영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제주해비치리조트호텔에서열린 ‘제14회 2021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한국문예회관연합회 주관)에서 문화예술상을 수상했다고 6일(월) 밝혔다.

올해로 창단 25주년을 맞이하는 그랜드오페라단은 2014년부터 5년간 매년 ‘봄봄 & 아리랑 난장’ 한문연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국 일원에 순회공연을 개최했으며, 지난해에는 모차르트의 곡을 중심으로 창작한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모차르트와 모짜렐라의 마술피리이야기’가 선정됐으며 올해까지 전국 곳곳에서 상연됐으며 향후 계속 공연될 예정이다.

지난 1996년에 창단한 그랜드오페라단은 부산시가 지정한 전문예술단체로 오페라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정기공연과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문화관광부와 교육인적자원부가 공동주관하는 ‘학교-지역 연계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의 주관단체로 선정돼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창조성 배양에 기여해 문화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지환 단장은 "올해로 창단 25주년을 맞이하는 그랜드오페라단의 그간의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 출연제작진께 감사하며 수상의 기쁨과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앞으로 더 멋진 공연으로 소외 지역의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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