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사)국가품질명장협회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이강희)는 지난 12월 3일(금) 18시 30분 울산 남구 MH컨벤션웨딩홀에서 제111차 국가품질명장 울산광역시지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1부 활동사례 발표, 2부 유공자 시상식, 3부 만찬 및 화합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1부 행사로 활동사례 발표는 최효섭 명장의 ‘긍정의 힘으로 세상의 빛이 되자’라는 주제로 한국동서발전 회사소개, 자기소개와 활동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서 전덕형 수석부회장은 ‘중소기업 현장기술 노하우’ 지도 사례발표로 비철 스크랩 및 성분분석 시료 주조 회사인 도원산업의 ‘안전하고 효율 높은 현장 만들기’ 지도 사례를 발표했다.
한편,신규현 사무국장의 2021년도 지회활동 경과보고가 있었다.
2부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 식전행사로 서도소리 보존회 울산시지회의 국악공연이 있었다.
2부 행사 유공자 시상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사, 격려사, 축사, 시상, 경과보고(영상), 신임명장인사, 단체 기념사진 촬영으로 진행되었다.
이강희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소기업 기술지도, 후배양성을 위한 마이스터고 멘토링, 전국분임조경진대회 발표 및 지도, 지역사회 봉사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라고 말했다.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 교육 발전에 애쓰고 있는 노옥희 울산광역시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2019년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을 위해 교육기부, 재능기부, 기술자문등의 사회사업확산 노력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성이 바르고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갖춘 영마이스터 육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최성호 울산에너지고등학교장은 축사를 통해 “2012년 마이스고 전환 후 멘토링 사업을 시작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국가품질명장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희생과 봉사가 학생들의 성장과 취업에 큰 밑 걸음이 된다”라고 말했다.
박맹우 전 울산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세상의 모든 가치는 변해도 명장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며, 재임시절 울산박물관에 명장의 전당을 만들었고 기술인이 존경받고 산업사회 울산, 한국에 기여하도록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희 국회의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명예품질명장으로 기술인들과 명장들을 소중히 생각하며, 4차 산업시대에 품질명장들의 실력과 솜씨가 빛이 날 것이라 확신하고 품질명장협회의 권익향상과 품질인의 날 제정에 힘쓰고, 2년마다 석탑산업훈장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라고 말했다.
김정호 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내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비롯하여 품질인의 존재가치를 증명하고 AI 융복합시대 상생협력 발전의 기틀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울산지회 명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유공자 시상식은 울산광역시교육감 표창은 손호익 명장, 국가품질명장협회장 공로상은 임성현 명장, 이윤희 대표; 조명희 국회의원 표창은 이종태 명장, 주효준 명장, 김기현 국회의원 표창은 김석현 명장, 이채익 국회의원 표창은 이유범 명장, 김국태 명장, 서동욱 울산남구청장 감사패는 이건호 명장, 울산광역시의장 표창은 오정수 명장이 수상했다.
3부 행사는 한 해 동안의 활동 경과보고는 동영상을 시청했고 만찬 및 화합의 장을 끝으로 워크숍은 마무리되었다.
